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원장(CV:[[나카 히로시]])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imgon.manga-free-online.com/54.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pbs.twimg.com/Czpkyd3VIAAkmgr.jpg|width=100%]]}}} || || 원작 || 애니메이션 || 아츠시가 있던 고아원의 원장. 40대. 아츠시에게 여러가지 폭력을 휘둘러온, 아츠시의 과거의 트라우마의 근원이다. 그러나 길드전이 끝난 이후 재등장하는데...어이없게도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여 시체가 된 상태'''. 이때 밝혀진 진상은 여러모로 참혹한, [[의도는 좋았다|악의는 없었으나]] [[가해자가 된 피해자|자신의 과거에 빗댄 너무 극단적인 교육방식]]이 문제였던 사례. 원장 본인 또한 고아로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심지어 이 고아원은 아츠시가 당했던 건 약과라 할 만큼 이루 말할 수 없이 가혹하게 아이들을 키워왔다고 한다. 다섯 명의 동기들과 같이 그곳을 졸업해 암흑사회에서 간신히 밥을 벌어먹으며 버텨왔지만, 전란의 여파로 동기들은 다 굶어 죽어갔고 그걸 무력하게 지켜보며 혼자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다. 이때까지의 일이 트라우마 겸 가치관이 된 원장은 이후 고아원을 열어 가혹한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몰래 이 아이들이 최소한의 생활은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만에 하나 아이들이 밖에서 살아갈 때 힘들어도 스스로 비관하고 자살하지 않도록 미움받는 역할을 굳이 도맡아 했다. 당연하게도 아츠시가 호랑이로 변하는 이능력자라는걸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주변에는 이를 입막음해 두었다.[* 어차피 아츠시가 호랑이로 변해 날뛰는 걸 막을 수는 없었기에 발에다 못을 박는 등 가혹 행동을 거리끼지 않으면서도 굶지 말라고 영양제를 주사했다. 무엇보다 사람을 죽일 수 있을 정도의 공격력과 파괴력을 지닌 능력자가 스스로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틈만 나면 폭주한다는 사실이 정부에 들킨다면 아츠시는 격리당하거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었다.] 아츠시에게 유독 가혹한 학대를 했던 것도 자신의 이능력을 인지하지 못하는 아츠시가 '호랑이로서의 자신'이 아닌 '극악무도한 원장'을 미워하면서라도 살아갈 의지를 가지길 바랐던 것. 그가 요코하마까지 온 것도 신문에 모비 딕에서 떨어진 아츠시가 작게 찍혀있는 사진이 난 것을 보고 훌륭히 자립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해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물론 과거사야 어쨌든 그가 벌여온 가혹행위는 용납 받지 못할 죄지만, 다자이의 말을 보자면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아이들을 아낀 것 만큼은 사실이었던 듯하다. 그러한 모든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 아츠시에게 다자이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일반론뿐이야. '''아버지가 죽으면 우는 법이지.'''"라고 말해준다. 당시 아츠시는 꽤 혼란스러워하고 충격도 많이 받았으나, 결국 혼자 남겨졌을 때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원장을 용서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이해하면서 추모했을 가능성은 높다.[* 아쿠타가와가 "네 삶의 방식을 그렇게 만든 인간(원장)은 죽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너는 왜 싸우냐?"라고 물었을 때 답변을 보자면 용서를 한 것은 아니지만, 원장에 의해 생긴 삶의 방식은 끝까지 관철해내겠단 식으로 답변한다.] 평행세계를 다룬 소설 5권 BEAST에서는 본편과 달리 14살 때 고아원을 뛰쳐나간 뒤 포트 마피아가 된 아츠시의 손에 결국''' 살해당한다. '''여기에서도 뒤늦게 그의 본심을 알게 된 아츠시는 크게 울부짖으며 괴로워한다. 그날은 아츠시의 17살 [[생일]]이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형편에 버거울 정도의 고급 시계를 생일 선물로 준비해두고 상자에는 축하 카드까지 넣어둔 채 아츠시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그를 죽이고 나서야 아츠시는 사실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원했던 것은 그에게 받는 인정과 칭찬의 말 한마디였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이미 때는 늦은 후였다. 본편에서도 나왔듯 본인도 자기가 못할 짓을 한 건 충분히 알고 있었다보니 자신을 죽이려는 아츠시에게 '그래, 그거면 된다'고 말하며 순순히 죽었다. ---- * 이즈미 쿄카의 어머니(CV:[[나카무라 치에]])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쿄카_엄마.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tumblr_p76w6rIrSf1vte8soo1_540.png|width=100%]]}}} || || 원작 || 애니메이션 || 쿄카의 어머니. 3년 전 암살자에게 남편[* 성우는 [[유사 코지]].]과 함께 살해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이즈미 쿄카(문호 스트레이독스)|이즈미 쿄카]] 문서의 '진실' 항목 참조. ---- * 섬네일(CV:[[오키츠 카즈유키]]) 길드의 패망 소식을 듣고 남은 유산을 찾으려던 폭력배 두목. 손톱을 뽑는 고문을 즐겨 한다.[* 그래서 조직명이 엄지손가락 손톱이라는 뜻의 thumb nail.] 찻집 우즈마키를 습격해 점장에게 중상을 입히자, 무장탐정사들이 박살을 내 놓고, 믿는 구석이던 다른 폭력 집단에게 전화하여 도움을 요청하나 목숨이 아깝지도 않냐는 대답을 들으며 [[요사노 아키코(문호 스트레이독스)|요사노 아키코]]에게 제압된다. 이후 빈민가로 도망쳤고, [[루이자 메이 올컷(문호 스트레이독스)|루이자]]에게서 길드의 유산에 대한 정보를 찾고자 하나 완강히 거부하자 죽이려 하는데,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문호 스트레이독스)|피츠제럴드]]가 나타나 이능력으로 쓸어버린다. * T. J. 에클버그 박사(エクルバーグ)(CV:[[히라카와 다이스케]]) 마나셋 보안 회사의 엔지니어. 위스키를 마시다 친구의 곁으로 간다며 도금액으로 자살하려다가 피츠제럴드가 나타나 막아선다. 경비 카메라의 자동 인물 식별 시스템 '신의 눈'을 거의 혼자 힘으로 개발한 [[천재]]. 친구와 싸운 뒤 필름이 끊기도록 술을 마시고, 동료 엔지니어인 조지 B. 윌슨을 사내에서 살해하기도 했다. 피츠제럴드가 무죄로 만들어 준다며 '신의 눈'의 특허 수입인 20만 달러를 받아내 자금을 충당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folding 【진실 - 접기/펼치기】 사실 살인범은 회사 사장인 '''톰 뷰캐넌(ブキャナン)'''[* 성우는 [[츠루오카 사토시]].]이었다. 감시 시스템에 백도어를 심어 살해 장면 영상 속 인물인 뷰캐넌을 에클버그로 바꿔치기했고, 입막음을 위해 공조한 엔지니어를 살해한 것이다. 사건의 전말을 알아낸 피츠제럴드가 이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40만 달러를 요구하자 즉각 수용해 수표를 건네준다. 이후 재판정에 난입한 피츠제럴드가 몰래 녹음해 둔 사장이 범행을 시인한 목소리를 틀고, 이에 사장이 반격하자 녹취록이 재판의 증거는 되지 않는다 해도 재판정에 있던 방청객들의 소문으로 회사 주식이 폭락할 것이라 대응하며, 사전에 주식을 [[공매도]]해 4억 달러의 수익 또한 벌었다. 이후 복직한 에클버그는 회사의 주식을 다시 사들여 대표가 된 피츠제럴드의 부하 직원이 된다.}}} * 요코미조 세이시(横溝正史)(CV:[[호시노 타카노리]][* 오디션이 아닌 음향감독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요청 캐스팅이다.]) 살해당한 유명 작가. '킨다이치'라는 필명을 썼다.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로 실루엣은 곱슬 단발머리의 남성. 오구리 무시타로의 소꿉친구이지만 그에게 살해당했다. 그러나 사실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조력 자살]]한 것이라고 밝혀진다. 차원을 뛰어넘는 궁극의 미스터리에 관심이 있었으며,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자 이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소설대로 무시타로에게 범인 역을 맡긴 것. 무시타로와 꽤나 친한 사이였고 서로를 '요코미조', '무시 군'이라고 불렀다. 유들유들한 성격이여서 무시타로를 곧잘 받아주곤 했다. 무시타로는 내색은 안 했지만 그에 대한 의리가 꽤 깊었던 모양. 실제 문호들끼리도 꽤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s-13.2|무시타로]] 문단 참조. 이 작품에서 보기 드물게도, 실제 모델이 된 문호가 있음에도 이능력자가 아니다. ---- * 카츠라 쇼사쿠(桂 正作)(CV:[[모리타 마사카즈]])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imgon.manga-free-online.com/9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파일:external/pbs.twimg.com/C9NM2hkV0AAsBPG.jpg|width=100%]]}}} || || 원작(右下) || 애니메이션 || 원작 40화[* 애니메이션으론 OVA인 25화. 한국에는 수입되지 않았다.]에 처음 등장한 남자. 2년 전 모교에 폭탄을 설치해 폭발시키려고 했다가 쿠니키다에 의해 구속되었다. 쿠니키다는 그가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역경에 무너지지 마라. 강하게 존재하라.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행하라."라는 식으로 설득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그때마다 "약자는 원해서 약자인 줄 아냐"라며 울분이 쌓여 결국 작중의 사건을 일으킨다. 쿠니키다가 말로만 이상을 추구한다고 생각하여 아야를 폭탄으로 인질로 잡아 쿠니키다의 이상이 가짜임을 증명[* 아야와 철도에 폭탄을 달아두고는 아야의 폭탄을 해제할 경우 철도를 폭발해서 수많은 사상자가 나오도록 조정했다. 결국 아야 한 명의 목숨vs지하철에 탄 승객들의 목숨 이중일택을 강요한 것.]하려 하였다. 그러나 쿠니키다가 그녀를 목숨을 걸고 구함으로써 그를 존경하며 추종하게 된다. 이후 죽음의 집의 쥐 편에서 재등장.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는 그를 납치한 뒤 쿠니키다가 '아무도 죽게 하지 않겠다'라는 이상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카츠라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카츠라는 계속 쿠니키다를 옹호하였다. 이후 등장이 없는 걸 보면 안 넘어오니까 도스토옙스키도 포기하고 그냥 돌려보내준 것으로 추정. 이름의 유래는 문호 [[쿠니키다 돗포]]의 소설 <비범한 범인 - 非凡なる凡人>의 주인공이다. ---- * 댄 브라운(Dan Brown): 능력명 <[[인페르노]] - インフェルノ>. 33분 뒤의 현생을 반영해 지옥의 정경을 묘사한 삼행시를 불러내어 해독시키는 것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단, 삼행시는 브라운 본인 혼자서 역사와 종교학 지식을 바탕으로 해독해야 한다. 능력명은 미국 문호 댄 브라운의 저서 [[인페르노]]와 동일. || [[파일:댄_브라운_문스독.jpg|width=100%]] || 2013년 댄 브라운의 저서 [[인페르노]] 출간 기념 콜라보로 만들어진 캐릭터. 이에 대해 작가 본인은, "나는 항상 만화화되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I've always wanted to be Mangafied."]라면서 좋아했다고. 참고로 능력 자체는 댄 브라운 본인의 소설 등장인물인 [[로버트 랭던]]과 흡사하다. ---- * 타치하라 슌젠(立原 春蝉)[* 본편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지만, 2023년 11월 23일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사실 그는 '''포트 마피아의 구성원 [[타치하라 미치조(문호 스트레이독스)|타치하라 미치조]]의 [[형]]'''이다.](CV:[[코바야시 유스케]] [* 성우가 워낙 [[나츠키 스바루|죽음을 반복하는 유명 캐릭터]]를 연기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보니 노리고 한 캐스팅 같단 반응이 많다.]) 과거 [[요사노 아키코(문호 스트레이독스)|요사노]]가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모리 오가이]]에 의해서 군에 들어와서 전선에서 치료하게 된 병사들 중에 한 명. 금속을 다루는 이능력자로, 요사노를 천사라고 부르며 요사노가 이능력을 발휘할 때마다 나오는 나비를 그대로 본떠서 만든 머리핀을 자신의 이능력으로 만들어내서 선물했다. 본인에 의하면 이능력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대단할 것 없는 이능력이라고. 일개 병사 신분임에도 기밀로 되어있는 모리 오가이의 '불사연대' 논문을 어째선지 알고 있었으며 그렇기에 모리가 그를 경계하기도 했다. 모리 오가이가 뭐라고 생각하든 요사노는 자신을 인정하며 존중해주던 그를 소중하게 생각했었는데.....결국 모리가 원하던 '불사연대 프로젝트'[* 모리는 전쟁의 역사가 바뀌는 순간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면 필패(사무라이가 총에 의해 당했었던 것처럼)밖에 없고. 이제는 이능력이 전쟁을 결정짓는 순간이기에 군 수뇌부가 납득할 수 있도록 결과를 내서 증명을 해야 했고 그걸 위해서 요사노와 전선의 병사들에게 지독한 악순환을 강요했었던 것이다. 구체적인 방법은 일정 이상의 부상을 입으면 퇴역하는 군인들을 끊임없이 요사노의 능력으로 치료시켜서 절대 퇴역하지 못하고 계속 전쟁에 내보내 싸우게 하는 것이다.]에 의해서 셀 수 없을 정도로(대략 '''200번'''으로 추정) 빈사와 부활을 반복하다가 결국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서 요사노에게 "너는 너무 올바르구나."란 유언을 남기고 '''[[자살]]'''. 이 일로 인해서 요사노 또한 충격으로 완전히 무너져서 폐인이 되어버린다. 이 사람이 요사노에게 줬던 머리핀은 요사노가 한번 잃어버렸었지만 란포가 초추리로 찾아내 돌려주었고, 이를 계기로 요사노는 멘탈을 회복하게 된다. 이름인 슌젠은 봄매미라는 뜻이다. [[타치하라 미치조]]의 글 중 하추표(夏秋表)라는 작품에 봄매미에 대한 문장이 나온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문호 스트레이독스, version=1029)] [[분류:문호 스트레이독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